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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 시골마을에서 대장장이 일을 하는 청년이  있었다 이청년은  왕국은 둘째 왕자와 막역한 사이로 아버지가 궁에
군수물자를 공급하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많은 사건들로 그들의 우정은 더욱 깊어져갔다.
그들은 자라나 청년이 되었고 각자 자신의 신분에 맞게 살아가고있었다.

어느날 둘째왕자는 대장장이청년과 그의 아버지에게  제안을 한다. 이번 전쟁에 첫째왕자가 선두를 맡아  출천하게 되었는데  다음이동장소의
비밀 무기고에 무기를 가져다 놓아라는 임무였고 전쟁승리와 동시에 큰상과 부를 하사 받을것이다라고 그의 친구인 둘째왕자는
제안하였다.

하지만 이는 왕위계승자인 첫째왕자를 몰아내기위한 둘째왕자의 술책이였다. 
첫째왕자는 군수물자를 통해 역모를 꾀하였다는 이유로 유배길에 오르지만 대장장이인 아버지는 청년의눈 앞에서 갖은 고문끝에 죽임을 당한다.
청년또한 고문을 받았고 사형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왕위계승식을 틈타  가까스로 탈출을 하게된다.
왕자는 왕위에 올라 삼국을통일 한다 왕자는 삼국통일에 그치지 않고  종교지배를 통해  백성들을 악마의 신에게바쳐  불사의신이 되어 세상을 지배하게된다.

숨어지내는 탈출한 청년은 광장에서 제물로 바쳐지는 자신의 주변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 광장에서 날마다 헛소리(붉은산에 있는 영원한 감옥에서 자신을 놓으면 세상을 구할 힘을 얻는다.)를 하는 치매든 노인을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그 노인을 멸시하며 백성들은 맹목적인 믿음으로 종말을 맞이하고있었다.
청년은 노인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노인은 자신을 놓을때 모두 놓으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고 청년은  붉은산으로 떠난다.

붉은산에 도착한 청년은 갖은 고생끝에 깊은 영원의 감옥에 도착한다.
그곳에 같혀있는 악의 존재는 청년의 육체속에 들어가 어둠에 힘을 통해 청년을 조종하고하였다. 악마는 청년의 복수심을 통해  더욱 청년을 잠식하고자 하였고 청년은 노인의 말대로 모든것을 다 악마에게 내주지 않으려고 하였다.
악마또한  그 노인의 충고로  청년의 육체를 모두 얻지 못하였다. 그래서 악마는  청년에게 너의 복수를 이루어 주겠다라는 약속 대신 그 복수를 이루면 너의 육체를 나에게 바쳐야 될것이라고 말한다.
청년은 고민끝에 악마와 함께 복수의 길을 떠나게 된다.
청년은 복수심에 불타게 될때 악마가 그것을 기회로 악의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불사의 신이된 왕자는  악마의신들을 위협할 정도로 그세력을 키우게 된다 이에 위협을 느낀 악마의신들은   지상으로 사신을 보내게 되는데 그 사신은   광장에서 헛소리를 지꺼리던 노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