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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마지막작업

작성일 2003.12.31 ㅣ 본사람 3741 | 사용도구 maya / /

예쁘다라는 느낌을 전달하기 쉽지않습니다. 이번 사람 만들면서...

또 다시 새삼느낀거였습니다. 여전히 매핑과 헤어도 어려웠고요...ㅠㅠ

쉬운게 없네여. 계속 손보고 싶지만...하던작업이 있어서 그 작업에

열중해야겠네요. 새맘 새뜻으로 새해를 맞이해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송이 / 5명 / 가산점 :0.53 )

nihs | 2003-12-31 00:00:00

이 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외모의 사람들이 있는데... 어느 매체에서도 예쁜것만 찾는거죠???

mayauser | 2003-12-31 00:00:00

^^;; 저는 개인적으로 느낌이 좋은 그림을 원합니다. 그전에 한번 꼭 제자신이 느끼기에 이쁘다라는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뿐입니다...^^;; 오해하지마시길..

nihs | 2003-12-31 00:00:00

사람들의 생각이 팔등신에...얼굴 반반한 사람만 그리고 만들어서.. 너무 편중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적었습니다.. 오해 하시 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이소... 혹시 신화맴버 민우 닮았다는 소리 안들었습니까???

mayauser | 2003-12-31 00:00:00

네...저도 그말에 동감합니다. 얼굴 반반한 사람. 팔등신...저역시 아니라고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담번엔 저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으로 선보이겠습니다. ^^ 그리고...사진은 포샵의 힘으로 빌려온...-_ㅜ

humline45 | 2003-12-31 00:00:00

제 생각엔 사람이 동물이요, 동물은 우성에 끌리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수컷들이 암컷을 꼬시(?)기 위해 갖가지 아름다움으로 무장을 하지요. 잘생기고 못생긴 기준은 국가와 문화적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아름답다는 것에 끌리는게 어찌보면 당연한듯....... 나체를 만들고 이용해 먹으려는 것도 위와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아를 성찰하신 분들은 물론 그 본능을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은 분이 더 많으니까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