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모델링 하나 만들기 위해 시작 했었는데, 만들다보니 나래이션도 넣고 싶어서
영어만 2달 동안 연습해서 녹음했고, 1000 번 이상의 take이 지난 후 더이상 발전이 없는 것 같아
그대로 목소리를 넣고 페이셜 삽입했습니다. (목소리 갈기 위해 노래방에서 몇시간씩 성대를 상처내기도..ㅠㅠ)
장크라우드 반댐이나 브록 래스너 같은 격투 관련 사람들에게 영감을 얻어, 초반에 잘 하다가
나중에 다른길로 들어서지만, 결국 하나의 길이 자신의 길이 었다는 것을 살짝....(?) 깨닫는 것으로
마무리했으며, 철권의 카즈야라는 캐릭터의 이복동생 climax 라는 컨셉으로 정리 했습니다
영어 관련해서는 Mike 준영님 께서, 본토의 강한 남자 이미지의 억양과 발음 어투 등을 코치해 주셨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
그래도 역시나 발음이나 억양은 네이티브에 40프로도 근접하지 못한..ㅠㅜ (혀가후진건지, 성대가 후진건지..)
전체적인 퀄리티는 요즘 영상에 비할바가 정말 못되지만, 한 테마를 바탕으로 컨셉, 목소리, 모델링, 애니 등...
전체 플로우를 거치면서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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