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오리지널 종족인 '노아' 입니다.
‘노아’ 라는 이름은 고대어로 ‘별의 아이들’이란 뜻입니다.
외계에서 온 이들은 마법의 대가들로서 ‘카루마누’에 건너와 처음으로 문명을 건설한 종족입니다. 신비한 크리스탈인 ‘라메누’의 사용법을 터득하고, 그 마력을 이용하여 ‘노투라’ 라는 거대한 공중도시를 건설했습니다. 그러나 이주 초기 ‘라메누’를 지키는 ‘알-쿠메츠’족 과의 충돌로 야기된 100년간의 크고 작은 전쟁은 두 종족간의 사이를 서먹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어둠의 마왕에 맞서 동맹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 외 ‘르크세아’ 나 ‘안쿠나르’ 같은 종족과도 동맹을 맺고 있으나 동등한 동맹으로서 대접해 주지는 않는 듯 합니다.
‘노투라’와 같은 거대 공중도시가 대륙 각지에 흩어져 있으며 각 도시를 군주들이 자신만의 자치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자치권에 대한 통치는 ‘노투라’에서 이루어 집니다.
‘노아’족은 ‘라메누’를 처음으로 마법에 응용한 종족답게 온갖 술법에 능통하며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이용하여 여러 마법 도구들을 제작하고 운용할 수 있으며, 또한 마법에 대한 저항력도 다른 종족보다 강합니다. 그러나 종의 기원이 외계에 있는 탓에 카루마누의 정령들, 그리고 토착신들과 그리 친숙하지 못하여 이들의 공격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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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송이 / 1명 / 가산점 :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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