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국적인걸 그려보는거야....
라고 의기양양해서 타블렛 붙들고...
한국적인게 뭐지?....
라며 한동안 멍하니 생각해본 제 자신이 부끄럽고 한심스럽네요...
기모노나 사무라이 닌자는 거침없이 그려나가면서 한국사람이 한국것을 난감해한다는것이,...
그림장이 여러분...각성합시다...ㅠㅠ
그렇게 한참 생각하다 떠오른것이 김삿갓....ㅡ,.ㅡ;;
그래서 그리다 보니까 왠지 스폰삘이 나길래 그냥 이름을 조선 스폰이라고 지었습니다...쩝...
대충 컨셉 정도로만 해서 끝냈습니다...
점쟁이 말에 의하면 제가 모든지 뒷심이 부족하다고 하더군요...ㅡ,.ㅡ;;
즐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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