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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Fantasy... 판타지, 그 이후...
판타지적인 세계관에서, 시간이 흐르고 흘러 아주 먼 미래가 되었을때.
이런 식의 세계가 펼쳐지지 않을까 해서 그려봤습니다.
좀 길어도 읽으시면 그림 이해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역사마저 까마득한 미래...
드래곤과 같은 강하고 거대한 환수들은 인류의 탐욕과 명예 때문에 멸망했고. 몬스터들 또한 인류의 과학기술 발전으로 오래전에 멸망했는 지금..
인류는 핵전쟁으로 인해 소수의 사람만이 살아 남은 비참한 상태였다.
소수의 사람들은 분열을 거듭하다, 서로의 세력을 멸망시키기위해 고대의 화석을 이용해 고대의 환수들을 되살리고, 그들의 전쟁은 걷잡을수없이 행성을 황폐화 시켰다. 전쟁 포로들을 이용한 생체실험은 더 이상 새로울것 없는 사회문제가 되버렸다.
그 과정에서 태어나게된 돌연변이, 신뢰란 사전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단어가 되어버린 슬픈 시대. 신은 어디에 갔는가...-
"넌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내일이면 깨어져버릴듯한 서로의 믿음 속에서,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듯한 세기말적인 황량한 분위기와 혼란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작업을 좀 널널하게 하는편이라. 완성하는데에 3주정도 걸렸습니다~
어떤 코멘트든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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