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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샵수련중...

작성일 2001.06.12 ㅣ 본사람 2276 | 사용도구 photoshop / /

처음에는 오랜만에 포샵만으로 그림을 그려보자는 생각에 그렸는데 그동안 어려워하던 부분에 대한 연습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왼쪽 어깨 갑주부분의 매끈한 표현이 힘들어서 이곳님들의 3D그림들을 많이 참고 했고요.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표현한것 같습니다. 인체비례상으로 수정을 많이 했는데 특히 눈부분을 많이 뜯어고쳐서 원본과는 인상이 많이 다르답니다. 허벅지가 너무길어서 잘라 붙이기도 했고 손목부분을 잘 표현하려고 이리저리 손질 많이 했지만 더이상은 ㅡ ㅡ;;;;

잘못된점 고칠점 많은 조언바랍니다

(27송이 / 8명 / 가산점 :0.53 )

netssang | 2001-06-12

색을 좀더 다듬으시면 좋을것 같네요.

drb9207 | 2001-06-12

수채화 같고... 색이 넘 맘에 드는디....^^ 수고하시고요....홧팅이에여...^^

cuci | 2001-06-13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빛의 흐름이 좀 애매모호하네요. 저 같은 경우엔 요즘 빛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노력 중인데(늘 고민이죠^^;) 그림을 그리기 전에 주된 빛이 들어오는 방향을 먼저 설정해 놓고 시작하는 편입니다. 오랫만에 성의를 갖고 그리려다보면 너무 조심스러운 나머지 색을 깊게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님의 그림에서도 그런 면이 느껴지네요. 양감이 좀더 확실하게 두드러진다면 훨씬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ucsuro | 2001-06-13

지적 감사합니다^^ 조심스러워서 깊게 못들어갔다기보단 원래 깊이 표현을 제대로 못한답니다. 이제부터 열시미 수련, 수련하겠습니다. > write : cuci >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빛의 흐름이 좀 애매모호하네요. 저 같은 경우엔 요즘 빛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노력 중인데(늘 고민이죠^^;) 그림을 그리기 전에 주된 빛이 들어오는 방향을 먼저 설정해 놓고 시작하는 편입니다. > 오랫만에 성의를 갖고 그리려다보면 너무 조심스러운 나머지 색을 깊게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님의 그림에서도 그런 면이 느껴지네요. 양감이 좀더 확실하게 두드러진다면 훨씬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