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oook | 2003-01-13

머찐 그림입니다.. 궁금한 점 하나..손목 밑에 십자가.. 궁금한 점 둘..밝은 부분이 원래 어두운 것인가요? 그림에 대한 설명을 좀 듣고 싶은데요...멋있는 그림에 느껴지는 것은 많은 데.. 님의 생각을 좀 듣고 싶습니다..

hooooook | 2003-01-13

머찐 그림입니다.. 궁금한 점 하나..손목 밑에 십자가.. 궁금한 점 둘..밝은 부분이 원래 어두운 것인가요? 그림에 대한 설명을 좀 듣고 싶은데요...멋있는 그림에 느껴지는 것은 많은 데.. 님의 생각을 좀 듣고 싶습니다..

a938aa | 2003-01-13

한숨만나오네요..님그림들보니까..부러울따름입니다...

a938aa | 2003-01-13

한숨만나오네요..님그림들보니까..부러울따름입니다...

suno | 2003-01-14

언제 또 제 초상화를 이렇게 그리셨는지! .. 제가 지금 딱 이 포즈거든요,마우스만 깔짝깔짝...-_-;;;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어찌보면,딜레머에 빠진 모든 분들의 초상일지도 모르겠단생각이 드는군요. KillingMe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음..KillingMe님 작품들이란!^^ 제 딜레머를 하나 말씀드리면,(뭐,시간도 널널하니..-_-) 기존에 구식 17"모니터에서 그나마 없는정성,없는실력 정성껏 작업해서 그림을 올렸었는데 다른분 모니터에서 제그림을 볼 기회가생겨서 봤답니다. 그.런.데.... 여태까지 제 모니터에서 작업했던 의도와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색감,너무 뿌연데다가 너무 밝게처리된 배경.. 아..이런 그림을 겔러리에 올렸다니.. -_-;;;;;;;;;;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너무나 큰 충격에 망연자실(?).. 그림에는 손도 못댄체.. 딱 저 포즈를 취하고 어디에다 기준을 두고 작업을 해야할지를 생각 하고 있다는 슬픈얘기가 .. .. 겁도없이 Dead Man앞에서 전혀 엉뚱한 얘기를 지금 하고있는 나...- -;; Oh! Dead Man..Killing Me!!.

suno | 2003-01-14

언제 또 제 초상화를 이렇게 그리셨는지! .. 제가 지금 딱 이 포즈거든요,마우스만 깔짝깔짝...-_-;;;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어찌보면,딜레머에 빠진 모든 분들의 초상일지도 모르겠단생각이 드는군요. KillingMe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음..KillingMe님 작품들이란!^^ 제 딜레머를 하나 말씀드리면,(뭐,시간도 널널하니..-_-) 기존에 구식 17"모니터에서 그나마 없는정성,없는실력 정성껏 작업해서 그림을 올렸었는데 다른분 모니터에서 제그림을 볼 기회가생겨서 봤답니다. 그.런.데.... 여태까지 제 모니터에서 작업했던 의도와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색감,너무 뿌연데다가 너무 밝게처리된 배경.. 아..이런 그림을 겔러리에 올렸다니.. -_-;;;;;;;;;;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너무나 큰 충격에 망연자실(?).. 그림에는 손도 못댄체.. 딱 저 포즈를 취하고 어디에다 기준을 두고 작업을 해야할지를 생각 하고 있다는 슬픈얘기가 .. .. 겁도없이 Dead Man앞에서 전혀 엉뚱한 얘기를 지금 하고있는 나...- -;; Oh! Dead Man..Killing Me!!.

KillingMe | 2003-01-13

이번그림은 죽은남자(Dead man)를 통한 빛과 형태의 일그러짐을 표현하려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이 그림에서 표현하고자 했던것은 (아직 찾아가는중입니다만^^;) 죽음과 삶이 겹치고 분리되는 지점에 놓인 미묘한 형상의 표출입니다.. 제가 계속해서 탐구하고.. 또한 그러한 이미지를 찾아가는 단계에 놓인 그림이라고 스스로 설명할수있겠네요^^ 그러한점에서 상식적인 빛과 어둠의 표현에서는 좀 어긋나서 자칫 어색하고 틀려보일수(아니 좀 많이?..;) 있지만 말입니다..; 인체또한-_-; 십자가는 예수를 상징하기도하지만 처형대이기도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놓은 표식은 이그림의 엑서사리의 역할로써 사용되었습니다. 저의 그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KillingMe | 2003-01-13

이번그림은 죽은남자(Dead man)를 통한 빛과 형태의 일그러짐을 표현하려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이 그림에서 표현하고자 했던것은 (아직 찾아가는중입니다만^^;) 죽음과 삶이 겹치고 분리되는 지점에 놓인 미묘한 형상의 표출입니다.. 제가 계속해서 탐구하고.. 또한 그러한 이미지를 찾아가는 단계에 놓인 그림이라고 스스로 설명할수있겠네요^^ 그러한점에서 상식적인 빛과 어둠의 표현에서는 좀 어긋나서 자칫 어색하고 틀려보일수(아니 좀 많이?..;) 있지만 말입니다..; 인체또한-_-; 십자가는 예수를 상징하기도하지만 처형대이기도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놓은 표식은 이그림의 엑서사리의 역할로써 사용되었습니다. 저의 그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KillingMe | 2003-01-14

헛 부럽긴요..-_-; 님의 작품들도 잘 보았습니다 인테리어와 메커니즘에 많은 연구를 하시는듯하네요^^ 항상 즐작하시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KillingMe | 2003-01-14

헛 부럽긴요..-_-; 님의 작품들도 잘 보았습니다 인테리어와 메커니즘에 많은 연구를 하시는듯하네요^^ 항상 즐작하시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KillingMe | 2003-01-14

따른건 몰라도 모니터하고 그래픽카드만큼은 좋은걸 구입하세요 ㅋㅋㅋ 정말 모니터,글픽카드때문에 의도하지않은것이 다른사람에게 비추어질수있으니..;;; 저도 컴사양이 후져서요 ㅋㅋ 셀러론 500이니깐-_-; ㅋㅋ 그래도 2D작업하기엔 별무리가없습니다 흐흐 어여 충격에서 헤어나와서 멋진그림 보여주세요^^

KillingMe | 2003-01-14

따른건 몰라도 모니터하고 그래픽카드만큼은 좋은걸 구입하세요 ㅋㅋㅋ 정말 모니터,글픽카드때문에 의도하지않은것이 다른사람에게 비추어질수있으니..;;; 저도 컴사양이 후져서요 ㅋㅋ 셀러론 500이니깐-_-; ㅋㅋ 그래도 2D작업하기엔 별무리가없습니다 흐흐 어여 충격에서 헤어나와서 멋진그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