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줄거리-> 졸다가 세수하고 나와서 깜빡 잠들었는데 깨보니 숲에 와 있어서 어두워서 불지피고 있는데 노래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까 사람이라서 반가워서 인사하는데 괴물 새라서 도망가다가 낭떠러지밑 바다에 떨어졌는데 물을 쉬고 나오니까 화장실 욕조 안이라서 나오는데 뒤에서 새 얼굴이 올라오고 이상한 낌새에 돌아보니 아무 일도 없는 듯 조용한 집안만 눈에 들어온다 -END <졸음-상세내용-> 집안을 비추면서 아래고 카메라 내려온다. 졸고 있는 꼬마아이를 클로즈업하면 꼬마아이는 머리를 흔들며 졸고 있다. 끄덕거리다가 갑자기 카메라 밖으로 머리가 떨어진다. 쇼파를 비추면 꼬마가 머리를 들고 잠을 쫓기 위해 머리를 좌우로 흔든다.그리고는 일어나서 기지개를 펴면서 화장실로 간다. 세수하고 나와서 TV를 보면서 즐거워한다. 시계로 시간이 흐름을 표현한다. 시계 밑에서 시간을 알리는 토끼가 튀어나온다. 토끼는 괴기스럽게 꼬마를 흘끗 본다. 졸고있는 꼬마를 비추면서 화면이 어두워진다.
물방울이 꼬마의 얼굴위로 떨어져 눈을 뜬다. 어두운 숲속에 혼자 덩그러니 있다. 장작에 불을 지피는 꼬마 그러나 곧 꺼지고 만다. 기운 빠진 포즈로 앉아있는 꼬마에게 희미한 노래 소리가 들린다. 나무를 헤치고 가보니 금빛 호수가 보인다. 주변에는 과일나무가 있다. 과일을 따서 아작아작 먹는데 노래 소리가 뚜렷해진다. 나뭇가지가 흔들리면서 여자아이의 얼굴이 쏙 나온다. 사람을 만나 반가워 하며 인사를 하는 꼬마. 전체적으로 클로즈업 되는 여자 애의 몸은 새이다. 목을 쭉 빼면서 기괴하게 움직이며 위협하면서 꼬마를 쫓아온다. 죽을 힘을 다해 달리는 꼬마 돌에 걸려 데굴데굴 굴러서 언덕아래로 떨어진다. 땅에 꽂혀있는 칼을 주워서 싸운다. 그 때 여자 애의 입이 새 부리로 변하고 칼은 곧 부러진다. 꼬마는 다시 도망간다.
꼬마 정면이 클로즈업 된 상태에서 바람이 세차게 분다. 발 밑은 낭떠러지 그리고 그 밑은 바다이다. 뒤로 돌자 새와 다시 맞닥뜨리고 발을 헛디뎌서 바다 밑으로 떨어져 뽀글뽀글 물속으로 빠져들어간다. 물위로 푸 하 올라오는 순간 그 곳은 화장실의 욕실이다. 수건으로 닦으며 화장실을 나오는데 뒤에서 괴물 새의 얼굴이 쑤욱 솟아 난다. 이상한 낌새에 돌아보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조용한 집안만 눈에 들어온다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