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국사시간에 명성황후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그녀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유교사상이 짙게 깔려있던 그 옛날 시대적으로 불리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 나라의 운명을 결정지을 커다란 힘을 스스로 키워나가며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살다간 철의 여인, 명성황후.
꿈많던 여고시절, 한 시대를 호령했던 국모에 대한 동경도 동경이지만, 한 나라의 국모인 명성황후를 그토록 잔인하게 시해했던 일본에 대한 분노에 몸서리 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얼마전, 명성황후의 실제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또 한 장 발견된 적이 있었죠?
역사학자들에 의해서 진짜가 아닌것으로 밝혀졌지만....
'과연 명성황후의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 를 상상하면서 만들어 봤습니다.
강단 있으면서도 기품을 잃지 않는..국모로서의 자비로운 모습까지 담긴 인상을 남기고 싶었어요.(그런가요? -_-a)
이왕이면, 예쁜 얼굴이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도...추가해봤습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들 즐작하세요 ^^ |
| |
2006.12 후보 | (64송이 / 14명 / 가산점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