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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너수

작성일 2001.08.24 ㅣ 본사람 2001 | 사용도구 painter / /

성적으로 문란했던 아프로디테..
그녀의 팔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녀의 팔은 부러진 것일까? 잘린 것일까?

(40송이 / 16명 / 가산점 :0.7 )

dlrlwjd11 | 2001-08-24

멋집니당~~ 님의 작품을 보눈 순간... 온몸에 전율이... 제생각에도 아마 비너스의 두 팔모양은 저런 형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오는군여. 멋진 포즈와 깨는 발상으로 님의 작품에 꽃 5송이 달아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작품 많이 기대하겠슴당..

yhucks | 2001-08-24

멋지네요 기발한 발상입니다.. 저 포즈에서 손이 어떻게 하고 있을까를 생각하셔 만든 것 같은데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

immotion | 2001-08-24

미의 여신을 이런식으로 강간하다니... 님은 참 재밌는 사람같군여 리플을 보니 이런저런 얘기가 많던데... 머, 내용을 떠나 데생이 좀 아쉽군여 지금은 너무 좀 장난같잔아여. 아마 지금보다 훨씬 공들여 그렸다면 느낌이 많이 달랐을꺼란 아쉬움이 좀 드는군여 계속 잼있는 작업해주세염, 그럼이만... > write : fusionist > 아프로디테..그녀의 팔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 적어도 이렇진 않았겠지..

kay76 | 2001-08-24

xx4sim | 2001-08-24

이런게 작품입니다. 100% 진심으로 말하는겁니다. 그림이 잘 되고 못된걸 떠나서 이 그림 하신분이 바로 "작가"라 불리울 사람입니다. 아침부터 기분나빴다는 여러분들은 틀을 깨세요. 틀을 못 깬 분덜께 한마디 욕을 암문으로 적죠. 4k5k.. 39kkk! 4873rut. 257*45yu.ddspk2. 이렇게 하는게 속 편하네욤. 눈에 뵈는것만 보는 분덜은 답글 달지말고 걍 딴데가서 히스테리부리시오.

theoxy | 2001-08-25

멋집니다. 흠이라면 멋진 아이디어에 비해 표현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표현이 좀 되면 어디 내놓아도 휼륭한 작품이 될것 같습니다.

yimnet45 | 2001-08-28

rktmaos | 2001-08-24

이하동문. 이런건 보는것조차도 사치 아닐까요? 눈이 피로하군요...

ajjabe | 2001-08-24

사람들마다 관점들은 다르겠지만 (다른 널널한 허접작품들보다) 전 가끔이렇게 유쾌한게 좋네요..저런 상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작업들어가기 전에 봤는데 전 정말 유쾌하게 봤슴당..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르니..나중에 이거 3D로 만들면 정말 잼있겠 는뎅.. 전 넘 구찮아서리..그럼 이만..

fusionist | 2001-08-24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리스 신화를 읽던 중에 단지 아프로디테가 성적으로 문란했다는 얘기를 읽고서 생각이 났던 그림입니다. 문득 저 양팔을 누군가 고의적으로 잘라낸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 그림을 보는 사람에게 욕을 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우리는 우리가 보고 싶은 것만을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그려본 것입니다. 그림의 질적 수준으로 보면 '작품'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어떤 고민이 있었기에 감히 '작품'란에 올렸던 것입니다. 아뭏튼 감사합니다. 이곳에 들어오면 비판을 많이 받을 수 있다길래 들어왔으니까요~ 앞으로도 많이 지적해주세요~ 꾸벅!

hyuntaek | 2001-08-25

멋진데요. 짝짝짝

rktmaos | 2001-08-26

아~네...그럴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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