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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녀

작성일 2001.08.17 ㅣ 본사람 8722 | 사용도구 3ds Max / photoshop /

연습삼아 만들고 있는 소녀의 스틸컷입니다.

앞으로 전신컷도 올리려고 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맥스를 시작한지는 4개월째입니다.

귀찮게 물어보아도 언제나 친절히 가르쳐 주는

나의 사부 갑철군에게 감사^.^

. 후보

(268송이 / 86명 / 가산점 : )

. 후보

darksavior | 2001-08-17

음... 날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좋군.. 계속 꾸준히 연습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도록...

kinogame | 2001-08-17

잘하셨어요.... 전 언제나 이렇게 할런지... 4개월 배우고 이정돈데 난뭐야...허미.... 형 맘대루 하세요 칫! 꽃 5송이 달고 갑니다 흑흑 ㅡ.ㅜ

camel | 2001-08-17

와우... 정말 좋아여... 4개월이 이러면 ㅠㅠ;;다들 벌서야겠군여.... 분위기가 4월이야기 같군여...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시길...... > write : giicha2 > 연습삼아 만들고 있는 소녀의 스틸컷입니다.
> 앞으로 전신컷도 올리려고 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맥스를 시작한지는 4개월째입니다.
> 귀찮게 물어보아도 언제나 친절히 가르쳐 주는
> 나의 사부 갑철군에게 감사^.^

songsasoo | 2001-08-17

음.. 좋아요... 수많은 성형수술을 거친.. 소녀...정말 이뻐졌어요.. 앞으로도.. 더욱 많은 발전을 ...하시길.. 항상 하던 이야기 있죠.. 음 그래 저만큼만 만들거야..(파이널판타지...등등) 그런 날이 빨리 와서.. 그때말한 그게임을 만들어요.. (기찬씨의 이미지상 게임 제목은 말하지 않음) > write : giicha2 > 연습삼아 만들고 있는 소녀의 스틸컷입니다.
> 앞으로 전신컷도 올리려고 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맥스를 시작한지는 4개월째입니다.
> 귀찮게 물어보아도 언제나 친절히 가르쳐 주는
> 나의 사부 갑철군에게 감사^.^

sinka31 | 2001-08-17

잘했당.. 나두 가르쳐줘

dakkk | 2001-08-17

잘했군요.. 언제 또 이런걸 만들고 계셨던 건지.. 특히 코가 맘에 들어요. 아 - 이런 여자 사귀고 싶다..

chellsy | 2001-08-17

55~~~눈이 초롱초롱 넘 예뻐요~ 전신컷이 빨리 보고싶네요.^^ > write : giicha2 > 연습삼아 만들고 있는 소녀의 스틸컷입니다.
> 앞으로 전신컷도 올리려고 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맥스를 시작한지는 4개월째입니다.
> 귀찮게 물어보아도 언제나 친절히 가르쳐 주는
> 나의 사부 갑철군에게 감사^.^

ed2579 | 2001-08-17

요즘들 쓰리디를 왜이렇게 잘하지 옛날 3D studio r4를 할때가 고작 5년전인데 그때는 캐드에서 모델링해서 렌더걸었는데 아 가슴이 아프다 너무 잘하셨네 어떻게 그렇게들 하시나 참

thinkup73 | 2001-08-17

그저 툴을 몇개 다루구 내가 이걸 몇년을 다뤘는데..이런말하시는분 정말 이작품을 보구 부끄럽겠져.... 3D의 기본은 툴에있는게 아니라 조형적인부분이 있지않나하네여... 울나라의 고질적인 기초과학분야의 연구가 부족하다느니하는데 후발주자로서 그러한 경향은 어쩔수 없겠으나 절대 무시하거나 경시해서는 않된다구 생각되네여.. 3D하는 많은분들두 앞으로는 툴도 중요하겠으나 기본이되는 인체와 기계같은 부분들도 연구와 관찰을 통해서 더욱 좋은 작품을 많들도록 노력하면 좋겠져... 에궁 나두 서랍에 고히 모셔져있는 데생책꺼내서 스케치 연습을 조금씩이라두 꾸준히 해야겠당..

spacemun | 2001-08-17

이쁘네여...그냥 잘 만든게 아니구 보구 있음 야 이쁘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걸 보면 그림을 오래 그리셨거나 조각을 하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누가 '마야 첨 배우고 연습작 한거예요'라구 적어놓구 먀야 몇년은 한사람보다 멋지게 만든걸 본적이있거든요.. 잡지에두 실리구.... 그래서 기초가 중요한 건가..? 좋은작품 많이 만드세요.....그래야 오래한사람 작극두 되구....더 깊이 들어가실수 있을겁니다... ^^

hell66 | 2001-08-17

전체적인 균형이 디테일보다 더 우선이 되야된다는 것을 세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머리가락의 알파 끝부분이랑 눈썹의 미간쪽의 마무리가 조금 아쉽네여 아마도 맵핑이미지를 좀 작게 그리셔서 뭉쳐버린게 안닌가 싶은데 여.... 세부적인 거야 시간이 나면 하는 거지요........ 기대가 많이 되는 군요........

superer | 2001-08-18

4개월배워서 했다면 한줄 알지 뭐가 그러케 말들이 많아여... 이런걸 타고 났다고 하는거여... ㅋㅋㅋ > write : giicha2 > 연습삼아 만들고 있는 소녀의 스틸컷입니다.
> 앞으로 전신컷도 올리려고 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맥스를 시작한지는 4개월째입니다.
> 귀찮게 물어보아도 언제나 친절히 가르쳐 주는
> 나의 사부 갑철군에게 감사^.^

t4t4 | 2001-08-18

이미지 보는 순간 잘한 듯한 느낌..... 글을 읽고 내려 가는 순간 열받는 생각. 저만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가 종종 있네요..... 제 생각엔 차라리 *작품 소요시간: 3개월 이런 식으로 쓰는게 더 현명한거 같네요...^^ 암튼 느낌이 좋네요~... 다덜 수고하세요~.

VICTORYA | 2001-08-18

살수가 없어요...네달만에 이런 작품이나오다니.. 한달을 일년처럼 보냈던거같네요.... 아님 초초초울트라 스펙타클 감각을 지니셨다거나.. 님 기대 되는군요.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cg 초 강국의 길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자자 대한 cg인이여 "대한독립만세" 옴하하하~~ > write : giicha2 > 연습삼아 만들고 있는 소녀의 스틸컷입니다.
> 앞으로 전신컷도 올리려고 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맥스를 시작한지는 4개월째입니다.
> 귀찮게 물어보아도 언제나 친절히 가르쳐 주는
> 나의 사부 갑철군에게 감사^.^

lithium35 | 2001-08-18

누군 4개월 만에 사람 맹글어내는데 1년이 넘도록 아직까지 허접떨고 있는 난 도대체 뭐하고 있는 놈인가~ 매번 여기 들어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마디로 기를 팍팍 죽이는 작자들이 너무 많다. '난 정말 재능이 없는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단 말이다. 참 씁슬합니다.

risesunk | 2001-08-18

잘 봤습니다.. 약간은 어설픈 부분은 있지만.. 전체젹으로 느낌이 사는것 같아요.. 근데 이게 배운지 4개월된 작품이라니.. 저도 맥스를 사용하지만 맥스를 눈에 익히는 데만도 1-2달이 걸렸느데... 어떻게 이럴수가.. 제가 감이 둔하다(?)는 걸 감안해서라도 4개월 만에 이정도 퀄리티를 내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님에게 딴지걸 생각은 없지만.. 좀 더 솔직해졌으면 하네요.. 님의 말은 자칫 맥스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실감을 줄수도 있으니까여..

duke | 2001-08-18

정말 잘 만드셨습니다... 4개월 배우셔서 만드셨다니 정말 제게도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좋은 작품 기대할께요.....^^

giicha2 | 2001-08-19

제가 맥스를 시작한건 4개월정도가 맞습니다. 올해 1월에 제대했고 2월말쯤에 회사에 취직했죠 그래서 3월달에는 주로 2D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살짝 배웠죠. 4월에 결혼준비를 하느라 바쁘게 살았지만 제대한지 얼마 되질 않아서인지 뭔가 해야겠다는 의욕으로 5월달부터 본격적으로 회사동료에게 조금씩 짬을 내서 배웠습니다. 다른분들이 짧은 시간에 이런작품을 만들수 없다는 지적은 분명히 맞는 말씀입니다. 절대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기초적 조형감각은 절대적입니다. 그것이 회화이건 CG이건 본질은 같은게 아닐까요 작품의 질은 흘린 땀의 양이 말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제가 서양화 전공으로 대학원 1년까지 다니며 유화와 수채화를 전공했다는사실입니다. 다른분들이 CG를 하실때 저는 순수 미술을 했습니다. 결코 적은 노력으로 작품에 임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제소개를 조금 하자면 학교다니면서 FE라는게임회사에서 원화와 광고 일러스트를 3년간담당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게임만드는 회사이죠 한때는 팬시작업도 조금했었죠 군대도 그림그리는 주특기로 선발되었습니다. 절대 초보자가 아닙니다. 지금은 만화공모전 준비중입니다. 제가 3D는 초보이지만 일러스트나 만화는 나름대로 전문가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게임 잡지에 일러스트도 많이 실었죠(야화라는 게임을 아시는지....^.^) 분명히 친구의 도움없이 혼자배우기에는 맥스는 어려운 툴 이라는 것은 저도 동감하는 바이고 한때 3D 하시는 분들을 예술적 영감이 부족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깔봤던 제 자신을 조금씩 배우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판에 감사합니다.

giicha2 | 2001-08-19

artg2 | 2001-08-19

아니 4개월해서 이정도면 앞으론.... 형의 눈부신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앞으로의 작품이 기대되네여.... ^.^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 소녀같은데 ... ^.^ 그럼 형 안녕~~~~~ 싸이코가.....

feelie2 | 2001-08-19

기찬아, 너의 그림이 제일 시끌시끌하구나! 음 ~`~~ 암튼 자알 그렸는데, 너의 마나님은 아인것같구 누구냐? 애인이냐? 이상형이냐? 원조좋아하냐? ㄲㄲㄲㄲㄲㄲ 열심히해서 나도좀 가르쳐주라, 응? 수고한다.

monkeyha75 | 2001-08-19

매형! 야~정말 잘그렸네요 감탄이예요 이 그림이 가장 말이많네요 너무 잘그려서 그런가? 근데... ...누구죠? 우리 누난 아닌데... p.s 나중에 시간나면 좀 가르쳐줘요 나두 배울려하는데.. 시간나면...-_-;(날까?)

fantasy2314 | 2001-08-20

껍데기만 봤을땐 몰랐는데 완성작을 보니 기대이상이다 미행하고 싶다, 감금도시키고싶고?

arghan | 2001-08-21

크아악~ 놀랍네영... 가히 님의 내공은 극도의 경지에 오르신거 같습니다. 조기여 궁금한게 있는데영... 이 모델링을 어떤걸로 하셨나요.. 맥스 4라면.. 패치로 모델링 하셨나요? 아니면 메쉬 모델링을 해서 스무스를 입힌겁니까? 아니면 spline 으로 만들어서 서페이스를 입혔나요? 넙스로 했낭? 정말 궁금해요~~~ 꼭 답변 해주세요!

ksc9455 | 2001-08-22

저두 맥스를 조금씩하고있는데.... 4개월만에 이정도라니...존경스럽네요...ㅜㅜ 난 모한고징....우엉.... 전신컷두 얼릉 만들어서 올리시구요.... 열띰히 하세용...

tyndale | 2001-08-22

간간히....모델링만 봤었는데... 맵핑까지 언제 하셨어요?^^ 꽃달아 드릴께여~~

bool00 | 2001-08-22

위대하신 저희 팀장님의 '서방님' 이십니다~~~~~!!!! 팀장님!!!! 시키신대로 '꽃' 만빵 다라드려씀니다~~~~~~~!!!! 저 이뿌조~~~?!!! 팀장님께서, 꽃달라구 그림 보여주실땐, 기냥 쓰리딘가부다 했는데,.......... 여기 드러와보니 난리두 아니군녀........ 학교 다닐때 부터 천재인줄은 익히 알구 이써찌만.......... (짜웅의 극치조?......) 노가다나 하는 저희가 멀 알겠어여..... 근데, 쩌~~~위에,'수퍼러' 혹시, 팀장님 아니에여?

hyuntaek | 2001-08-25

부산에 있는 조카 생각이 나는데요. ^^ 멋집니다!

lightwavekr | 2001-08-17

정말 잘만드셨네요? 그런데 맥스 4달만에 만드거라는 건 너무나 뻥이 심하시군요? 아마 다른툴을 오랫동안 다루셨던지 아니면... 맥스만 오래 다루셨던분인거 같은데.. 왜 솔직하게 그냥 만든거라고 하지 꼭 "몇달 배워서 만든겁니다." 라고 밝히는지.. 그렇게 자신이 없으십니까..? 그냥 솔직해 지세요? 툴을 배운기간이 얼마냐 되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작품이 허접이라도 자신이 얼마만큼 노력해서 만들어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만큼 잘표현 했느냐가 더 중요한거 아닙니까? 암튼.. 4달 만에 만든거라 하시길래 말두 안되는 부분같아 조금 흥분해서 안좋은 글을 쓴것은 지송합니다만... 작품은 참 잘만드셧네요.. 앞으로 작품올리실때 좀 솔직하셨음 합니다. 그럼... 제 말에 리플달지 마세요? 답글 절대 안씁니다. * 리플 다신 sapience 님 제 글을 잘 읽어 보시구 답글을 쓰신것인지요? 저는 giicha2 님에게 악 감정으로 글을 쓴것이 아니라 좀더 자신에 실력이나 경력에 맞게 떳떳히 말씀 하시라는겁니다. 물론 짧은 기간동안에 멋진 작품 나올수있읍니다. 그리고 그런 작품을 배척 하지는 않죠 잘 만든 작품이라면 보구 배울게 있다면 보구배웁니다. 전 분명 제글에 giicha2님이 잘만드셨다고 인정 했습니다. 하지만 맥스 4달 이라는 말씀부분이 제가 보기에는 겸손이라기 보다는 "난 맥스 4달만에 이만큼 만들엇다." 자랑 하시는것 같아 보여서 좀더 솔직하게 표현 하시라고 글을 쓴겁니다. 아에 4달이란 말씀이 없으시던지.. 물론 쓰리디를 오래 하건 짧게 하던 그건 상관이 없습니다. 그 사람에 재능이나 감각이 뛰어나다면 짧은 기간에 멋진 작품이 나오겟죠.. 하지만... 초짜가 4달만에 이렇게 만드는것은 이글을 보시는 대부분에 분들은 쓰리디툴을 다루어 보셨을 테니 아시겠지만...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giicha2 분에게 악담을 하자는게 아니라.. 앞으로는 그런류에 표현이 없었으면 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럼 다른오해 없으시길....

lightwavekr | 2001-08-17

slds | 2001-08-18

> write : thinkup73 > 그저 툴을 몇개 다루구 내가 이걸 몇년을 다뤘는데..이런말하시는분 > 정말 이작품을 보구 부끄럽겠져.... > 3D의 기본은 툴에있는게 아니라 조형적인부분이 있지않나하네여... > 울나라의 고질적인 기초과학분야의 연구가 부족하다느니하는데 > 후발주자로서 그러한 경향은 어쩔수 없겠으나 절대 무시하거나 > 경시해서는 않된다구 생각되네여.. > 3D하는 많은분들두 앞으로는 툴도 중요하겠으나 기본이되는 인체와 > 기계같은 부분들도 연구와 관찰을 통해서 더욱 좋은 작품을 많들도록 > 노력하면 좋겠져... > 에궁 나두 서랍에 고히 모셔져있는 데생책꺼내서 스케치 연습을 조금씩이라두 꾸준히 해야겠당.. 맞는 말 같습니다 ^^~ 제 아무리 단기간에 툴을 잘 익힌다 한들...그건 남들보다 익숙하게만 다룰 줄 알겠죠. 하지만 CG는 툴만 잘 다뤄서는 절대 넘지못할 벽이 있다는것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망각을 하는감도 없지않아서 뭇내 아쉽기도 한답니다. 맥스니 마야니...이것만 잘해가지곤 절대 좋은 퀄리티 나올 수 없겠죠. 참..모델링은 죽이게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매핑하고 라이팅 때리고 후반작업까지 해보면.. 사실상 실력이 드러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니깐요. 게다가 레이아웃이니 타이포적인 요소까지 가미하라면 참 막막하죠. 저도 지금은 기초를 다지는 사람이라 뭐라 말할 입장은 못되지만 좋은 장면구성이라던가...얘깃거리가 풍부한 상황설정에서 작가의 의도가 잘 전달된 작품등등..요새 봇물처럼 쏟아지는 그 흔하디 흔한 3D작품들중에서도 많이는 찾아보기 힘드네요. 모두 열심히 ^^;;;~~`~~~

slds | 2001-08-18

keunhyon | 2001-08-19

> write : lithium35 > > 누군 4개월 만에 사람 맹글어내는데 1년이 넘도록 아직까지 > 허접떨고 있는 난 도대체 뭐하고 있는 놈인가~ > 매번 여기 들어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마디로 기를 팍팍 > 죽이는 작자들이 너무 많다. > '난 정말 재능이 없는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단 말이다. > 참 씁슬합니다. 에이~, 그런생각하지 마세여... 이작품 만든 맥스 4개월째라는분은 맥스만 4개월이지, 비록 미대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데생수련은 1년이상 쌓은 분이라 생각해요. 모델링,특히나 인체는 툴 사용경력보다는 기초적인 조형감과 인체에대한 이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요. 솔직히 맥스배운지 두어달만에 이정도 퀄리티의 인체모델링을 뽑아내는경우가 그리 드문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3D의 천재라서 그런것은 결코 아니고 미대가려고 보통 몇년씩 석고상을 씹어먹듣이 그려서 사람얼굴구조정도는 외우고다니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만일 님이 약 1년정도 데상수련을 쌓은후 3D를 1년넘게 하신 분인데도 잘 안되신다면 그때는 3D에대한 스스로의 자질을 생각해볼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기죽을필요는 없을것같은데요... 헌데 글쓰는 저는 잘하냐구요? 저도 허접입니당.ㅡㅡ;;;

Dreamboat | 2001-08-19

왜 그런생각을 하셨을꼬.... 3D는 예술적 영감이 부족한사람들이나 하는일이라니... 물론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아가는 중이라 하셨어도 약간 씁쓸한 생각이 드는군요. 본인의 직업에 대한 엘리트의식이 너무 강했었나봅니다.. 그려..

joykingdom | 2001-08-21

잘하셨네요.. 님글에..공감하는 부분이 ^^ 아직도..제 주위에는쓰리디하는 사람을..엔지니어 수준으로 밖에 보지않는 친구들이. 있어서..저 역시 씁슬한 맘이 없지 않아 있습지요.. 전에 투디만 고집하는 친구가 그러더군요..스리디는 학원출신이나 하는거 아니냐...우린 고급디자이너다.. 하핫..그소리듣고 기분이 엄청 나빴지만..매너리즘은 어쩔수 없구나 하고 넘겼지요..그후....스리디 한장으로 그친구..코를 납작 하게..해준 기억이 있네요.. 컴퓨터 기술로 미적감각을 더욱 부각시킬수 있다면. 그 또한 하나의 예술로 평가될수 있을것 같아서..스리디를 시작했는데 님역시 그런 생각으로 시작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계속 공부하면서 느끼시겠지만..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는게..스리디 같아요..하지만..어렵기 때문에..그리고..아무나 할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더욱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열심히 하셔서 진정한 디자이너가 되시길...^^

giicha2 | 2001-08-22

말씀 드리기 부끄럽습니다. 맥스3.1입니다. 스플라인이나 넙스는 쓸줄도 모릅니다. 특별한건 없고 패치로 무브와 스캐일 가지고만 작업했습니다. 스탭은 1 주고 작업했습니다.(사실 이것위주로 배웠거든요) 얼굴맵은 포토샆에서 머리와 눈썹들의 오파시티 맵은 패인터에서 그렸습니다.(선이 날카롭게 그려지거든요..) 제 짧은생각엔 결국 최종이미지를 좌우하는것은 맵이 더 비중이 큰것 같아요, 모델링은 비례가 더 중요하고요. 감사합니다.

sobyong | 2002-05-27

다음 작품을 올리실때는 몇개월이라는 말은 빼고 올려주세요. 잘만든 작품의 이미지가 작가의 거만함에 빛을 잃어버리는군요. CG가 아무리 컴퓨터로 하는거지만 결국은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다음에는 좀더 겸손하게 장인의 정신으로 작업을 하신다면은 그작품에 퀄리티가 더 올라갈거 같네요. 어쨌든 참 잘하시네요. 다음에도 좋은 ㅈㄱ품 기대할께요.

sapience | 2001-08-18

글쎄여.. 리플은 안 다시더라도 보기는 하시겠져.. 제 생각으로는 배운지 4개월 밖에 안 되더라도 그 사이에 열심히 했다면 저렇게 만드는 것도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보지도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작품에 그런 독설을 퍼붓는 것은 잘못된 경우라고 보이는 군여.. 본인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까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본인의 자신감이 결여된 탓 아닐까요? 자신의 상식에서 벗어난 다고 무조건 배척하는 태도는 상식을 늘림 으로써 해결하면 되고, 자신의 실력에 제한된 좁은 시야는 실력을 늘림으로써 해결됩니다. 이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여.. 이런 일로 보기흉한 논쟁이 없기를 바라며... 그럼 이만..

giicha2 | 2001-08-19

저만 그런것이 아니고 4년전에는 3D라는 장르에 대한 일러스트하는 사람들의 전반적 인식에 그런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뎃생을 몇년씩 해야만 만들어낼수 있는 명암을 순식간에 만들어 내는 3D가 한때는 속임수 같아 보이기 까지 했죠. 물론 그것은 잘못된 인식입니다. 당시 작품수준도 기존방식 일러스트에 비교하면 조악한 부분이 없지 않았고요. 지나치게 깔끔한 CG화면때문에 작품적 가치를 평가절하 할때도 많았습니다. 또한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의 손으로 그리는 회화작업을 하던 사람은 남의 작품이나 사진등을 라이브러리로 차용해서 작업하는 포토샾이나 3D작업을 처음 대할때는 가치관의 혼돈이 생깁니다. 사실 컴퓨터의 무한적인 복제 능력은 '아우라'를 상실시키곤 하지요 이것은 CG가 지니는 장점이자 분명한 약점입니다. 모작들이 너무 넘치고 모방자체가 너무 쉽기때문에, CG학원 1년정도 다니면 멋진작품을 만드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너도하면 나도한다,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그림은 좀더 많은 시간들을 요구하는 부분이 많죠.컴퓨터 작업에 비해 솔직히 좀 무식하게 작업해요. 우선 언두도 안돼고...T.T 하지만 덕분에 전통적인 기본기를 단련할 기회는 많지요. (한번에 그리지 않으면 안될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분이죠) 사실올린 그림도 기술적으로 따지자면 너무 단순합니다. 패치로 무브와 스케일가지고만 만들었으니까요 저도 앞으로 멋진 이팩트도 하고 싶어요. 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이구요. 정말 배울것이 너무 많더군요 다 포토샆에서 그린 맵핑으로 단점을 카바하려고 했습니다. 포토샾은 4년이상 했으니까요 아직도 제 주위에 컴퓨터작업은 차갑다고 꺼리고 무시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사람들에게 저는 이제 약간 분한 마음으로 이야기 합니다. 해보지도 않고 컴퓨터 그래픽을 무시하지 마라, 니가 생각한 만큼 만만한게 아니다.^^ 원래 자신이 모르는 분야는 인정 안하려는 습성이 있잖아요 너무 씁쓸해 마시고 옛날엔 그랬다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giicha2 | 2001-08-19

slds | 2001-08-18

> write : sapience > 글쎄여.. 리플은 안 다시더라도 보기는 하시겠져.. > 제 생각으로는 배운지 4개월 밖에 안 되더라도 그 사이에 열심히 > 했다면 저렇게 만드는 것도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직접 보지도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작품에 > 그런 독설을 퍼붓는 것은 잘못된 경우라고 보이는 군여.. > > 본인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까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 것은 오히려 본인의 자신감이 결여된 탓 아닐까요? > > 자신의 상식에서 벗어난 다고 무조건 배척하는 태도는 상식을 늘림 > 으로써 해결하면 되고, 자신의 실력에 제한된 좁은 시야는 실력을 > 늘림으로써 해결됩니다. 이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여.. > > 이런 일로 보기흉한 논쟁이 없기를 바라며... 그럼 이만.. 물론..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4개월만에 이런 퀄리티가 나오진 않을겁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말이죠.. 어느정도 CG를 한 사람이라면 바보가 아닌 이상 4개월 짜리 퀄리티라고 보진 않을겁니다. 비록 맥스는 4개월인진 모르지만.. 이정도 퀄리티 속에는 여러가지 기초 개념이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툴을 사용했다던가..아니면 미술적인 표현력에 어느정도 숙련이 되어 있던가...둘중 하나죠. 어쨌든 lightwavekr님이 조금 직설적으로 쓴 감도 있긴 하지만.. 나름데로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CG랜드보면 거의 입버릇 마냥... 4개월 배우고 만들었다니..첫 작품이라니..초허접하다니..하는데.. 거기에 비해선 내놓은 작품은 10년묶은 작가 저리가라할 정도의 빼어난 퀄리티이고.. CG랜드에서 유난히 흔히 볼 수 있는 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제는요...지나친 겸손도 오히려 경솔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

slds | 2001-08-18

lightwavekr | 2001-08-19

제가 글을 조금 감정적으로 쓴거 같아 기분이 상하셨을꺼 같은데 죄송합니다. 제가 님에게 쓴글은 님에게만 따지려던게 아니구 그렇게 쓰시는 분들좀 보시라고 글을쓴것입니다. 어젰든 님께는 죄송합니다. 역시 그림에 대해 오랜시간 수련을 쌓아오신분이라 작품이 다르네요. 저두 열심히 그림 연습을 해서 저런 작품이 나오도록 노력하지요.. 그럼 무리가 생기게 된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나오시길...

sapience | 2001-08-18

흠.. 그런 점에서는 저도 동감 합니다. 지나친 겸손은 타인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져.. 다른 사람보다 툴을 익히는 속도가 진짜로 빠른 사람은 자신이 타인에 비해 단기간 동안의 학습으로 하이 퀄리티 작품을 만든 데 대하여 자부심을 느낄 수도 있을 지 모릅니다. 물론 그것은 대단한 능력일지 모르나 , 그렇게 만든 자신의 작품 에 지나친 겸손을 가장한 자랑으로 내세워 .. 비록 자질면에선 부족 할 지 모르나 열심히 그래픽을 배워가는 사람에게 상대적인 열등감 을 느끼게 만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본인이 자랑할 마음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해도.. 그다지 좋지 않은 현상으로 보이는 것은 저도 어쩔 수 없군여.. lightwavekr 님께 제가 심하게 말씀드렸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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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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