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영혼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 하늘이 흘린 눈물이 비가 되고 죽은 영혼이 사후의 세계로 가는 길을 내주기 위해 무지개 다리가 뜬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며 새로운 육신을 부여받고 영혼은 새롭게 태어난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현세의 바다와 같고 바다의 수면에는 해저 생물이 비치며 유유히 날고 있다. 하늘의 땅은 새하얀 구름으로 뒤덮혀져있고 구름 위에 떠 있는 연꽃같은 꽃들은 그 신비함과 몽롱함을 빛내준다. 현세에 미련을 갖은 영혼은 무지개 다리를 맴돌며 또 다른 세계로 걸음을 옮기는 영혼들의 길을 인도한다.'
라이트웨이브로 출력하여 최종은 포토샵에서 합성했습니다^^;; 의도했던 것에 아직은 못 미쳤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흡사해서 이걸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