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ock | 2002-08-09

전 이런거 모르겠어용~ 그냥 인물에만, 또는 풍경에만 관심이 있지,,,,이건 몬가요? (영상이 있을듯한데, 어린 저에겐 안보이는,, )

guidock | 2002-08-09

전 이런거 모르겠어용~ 그냥 인물에만, 또는 풍경에만 관심이 있지,,,,이건 몬가요? (영상이 있을듯한데, 어린 저에겐 안보이는,, )

dada74 | 2002-08-09

어렵게 보실 필요 없는데...허허 모든 게 훈련이라고 생각해요.. 크게...컬러만으로도 나름의 해석을 할 수 있는 그런 훈련 말이죠 조각을 했던 저에게는 아직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하루속히 풀어야 할 숙제죠 색감각이 꽤 없는 편이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림을 볼 때,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들어오는 건 형태이기 전에 먼저 색이라고 하네요. 예컨데...노란색을 보더라도 따뜻한 느낌이 있는가 하면.. 굉장히 나른하고 몽한 느낌의 노란색도 있죠 파란색도 기본적인 시원한 느낌이 있는가 하면, 시원하다 못해 시릴 정도로 차가운 느낌의 파란색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각 색만 봐도 그런데..하물며 무수히 많은 색들이 모여있는 하나의 작품을 볼 때나..혹 그리게 될 땐 어떨까요... 생각만 하면 머리가 뽀사집니다...ㅡ.,ㅡ;; 이렇듯, 색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느낌을 잡는다는 건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각적인 훈련이 필요한 거구요.. 흔히들 색이 죽었다느니..떳다느니....어쨌다 하는 것들도 따지고 보면..다... 이런 느낌들의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걸 보면 전 아직 멀어도 한참 멀었죠..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면 먼저..모니터 칼라부터 확실히 맞춰 놔야 하는데.. 전.. 아직 그것도 안하고 있으니..원.. 저도 말만 앞섰지 아직은 하수랍니다. 이 그림만 봐도 그림이 꽤 떠 보이죠^^ 부끄럽게도 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그냥 그릴 때.. 머리 속엔 있었지만..허허 그림 보실 때...그냥 쉽게 쉽게 보세요.. 맘 속에 있는 느낌을 말로 표현한다는 게 힘들지... 사실, 우리도 모르는 사이...머리 속은 이미 느끼고 있거든요..그래서 맘에 든다...안든다 하는 거구요.. 옷을 고를 때처럼만 쉽게..그러면서도 늘 가깝게 느끼면서 꾸준히 훈련을 하면 될 것 같네요. 뭐든지 쉽게 접근하는 게 왓땀다... 수영 배울 때..땅 짚고 헤어치기하는 것 처럼...(요즘 수영은 좀 다른가? ㅡ.,ㅡ;;) 그렇게 하다보면..님이나 저나...언젠간 눈이 튈 날이 있겠죠 그 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dada74 | 2002-08-09

어렵게 보실 필요 없는데...허허 모든 게 훈련이라고 생각해요.. 크게...컬러만으로도 나름의 해석을 할 수 있는 그런 훈련 말이죠 조각을 했던 저에게는 아직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하루속히 풀어야 할 숙제죠 색감각이 꽤 없는 편이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림을 볼 때,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들어오는 건 형태이기 전에 먼저 색이라고 하네요. 예컨데...노란색을 보더라도 따뜻한 느낌이 있는가 하면.. 굉장히 나른하고 몽한 느낌의 노란색도 있죠 파란색도 기본적인 시원한 느낌이 있는가 하면, 시원하다 못해 시릴 정도로 차가운 느낌의 파란색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각 색만 봐도 그런데..하물며 무수히 많은 색들이 모여있는 하나의 작품을 볼 때나..혹 그리게 될 땐 어떨까요... 생각만 하면 머리가 뽀사집니다...ㅡ.,ㅡ;; 이렇듯, 색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느낌을 잡는다는 건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각적인 훈련이 필요한 거구요.. 흔히들 색이 죽었다느니..떳다느니....어쨌다 하는 것들도 따지고 보면..다... 이런 느낌들의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걸 보면 전 아직 멀어도 한참 멀었죠..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면 먼저..모니터 칼라부터 확실히 맞춰 놔야 하는데.. 전.. 아직 그것도 안하고 있으니..원.. 저도 말만 앞섰지 아직은 하수랍니다. 이 그림만 봐도 그림이 꽤 떠 보이죠^^ 부끄럽게도 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그냥 그릴 때.. 머리 속엔 있었지만..허허 그림 보실 때...그냥 쉽게 쉽게 보세요.. 맘 속에 있는 느낌을 말로 표현한다는 게 힘들지... 사실, 우리도 모르는 사이...머리 속은 이미 느끼고 있거든요..그래서 맘에 든다...안든다 하는 거구요.. 옷을 고를 때처럼만 쉽게..그러면서도 늘 가깝게 느끼면서 꾸준히 훈련을 하면 될 것 같네요. 뭐든지 쉽게 접근하는 게 왓땀다... 수영 배울 때..땅 짚고 헤어치기하는 것 처럼...(요즘 수영은 좀 다른가? ㅡ.,ㅡ;;) 그렇게 하다보면..님이나 저나...언젠간 눈이 튈 날이 있겠죠 그 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dada74 | 2002-08-09

별 시덥지 않은 작품에 주저리 주저리 잘난 체 한 것 같아 꽤 부끄럽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이런 글을 읽으면 혀를 끌끌 찰 텐데.. 이것만 봐도 고수들과의 차이가 보이는 군요...허허 고수들은 작품도 좋지만..대부분 말 수가 없잖아요.. 아~~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여라....

dada74 | 2002-08-09

별 시덥지 않은 작품에 주저리 주저리 잘난 체 한 것 같아 꽤 부끄럽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이런 글을 읽으면 혀를 끌끌 찰 텐데.. 이것만 봐도 고수들과의 차이가 보이는 군요...허허 고수들은 작품도 좋지만..대부분 말 수가 없잖아요.. 아~~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여라....